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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20만대 예약 이유를 정말 모르겠다. 이것저것

IT에 올렸다가는 애플빠들에게 다구리를 당할까봐 일상으로 올리는...(딥다 소심 ㅠㅠ)

예전에 나도 아이폰3g시대에는 열광을 했다. 하나 있었으면...(과장을 쪼끔 넣어주면)

이유는? 솔직히 게임은 psp를 통해서 하고 동영상도 그걸로 보니 딱히 효용성이 없었는데, 단 하나. 터치감!!!

정말 3년은 빨랐던 기술 같다. 최적화 같은? 그래서, 당시 아이폰! 아이팟! 아주 잠깐...(당시 잘나갔다던, 아이폰보다도 후에나온 옴니아등을 보면 정말 아이폰은 신세계다 신세계.)

그렇지만, 좀 지나서 내 입장은? -,.-

아이튠이 깔리지 않은 컴퓨터에서는 파일 하나 옮기지 못함.
바탕화면에 위젯 설치 불가.
배경조차 변경 불가.
ui라고 해야하나? 그것조차 변경 불가.(일반 피쳐폰만해도 요즘은 바꿀수 있는 예:달력)
하다못해 글씨체조차 변경 불가?

이게 뭥미?

그 뒤로 그래! 그나마 아직은 터치감을 못따라 오니까? 하면서 별말 안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아이폰4 20만대 예약을 보고 어이 상실했다.

급할때 usb로 사용조차 못하며, 바탕화면에 위젯이 설치 되지 않아서 날씨 조차 확인하려면 어플을 실행시켜야 하며, 글씨체도 못바꾸고, 프로그램이 멀티로 실행되는것 조차 제대로 안된다는 그런 폰을 20만대나 예약?

모르겠다.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아... 날씨도 찌뿌둥한데...

난... 감성을 모르는 사람인가? 유행을 모르는 사람인가? 그도 아니면, 너무 계산적인 사람인 것인가?

20만명, 그 외 약정때문에 바꾸고 싶지만 못한다는 그들을 이해 못하는 나는 참...

씁쓸하다.

덧 하나. 퇴근 못하고 회사에서 쓰는 정말 뻘 글...

덧 둘. 디자이어, 35000원 올무나, 갤u 45000원 +5000원 을 인터넷을 눈치보며 1시간동안 해매도 구하지 못해서 짜증나서 쓰는 글이 절대 아님.

덧 셋. 절대!!! 위 두 폰을 구하지 못해 쓰는 글이 절대! 절대! 절대! 아님.

덧 넷. 아이폰4 휴가때 외국나가서 만져 봤습니다. 음... 밝고... 선명해요. 단지... 단지... 단지... 애플까가 보기에는 그것 뿐이라는거.

덧 다섯. 어플도 그닥... 쓸만한 어플은 안드로이드에도 왠만큼 다들 있다고 하니까요.(단지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자신은 없네요.)

덧 여섯. 이글을 적는 이유. 혹시나 나도 혹시나, 정말 혹시나 미래에 애플빠가 되려 한다면!!! 이글을 읽고 애플빠가 되지 않기 위해!!!

다시봐도 뻘글...

덧글

  • 글라이더 2010/08/24 20:51 # 답글

    전 PDA폰 시절부터 하루에 한 두번씩은 재부팅해줘야 하는 상황이 막상 쓰다보면 매우 거슬리고, 결국 피처폰 따로 PDA 따로 쓰던 기억이 있어서요.
    특히 나이 먹어갈 수록 그냥 별 신경 안 써도 되는 스마트폰이 그리웠어요.
    전 그래서 아이폰이구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뭐도 안되고 뭐도 안되는 기능들은 필요한 사람에게만 필요한 기능이지요.
    쓰면서 피처폰 처럼 별 말썽 없어서 신경 안 써도 되고, 그러면서 피처폰과는 다른 유용한 어플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딱 하나 때문에 전 아이폰 예약했습니다.

    그 외 디자인 등 여러 이유도 물론 고려 요인이구요.

    저 20만명이 다 저와 같은 이유는 아니겠지만, 각자 다 이유가 있는 거지요.
    단순히 유행이어서 따라가는 트렌트 팔로워들도 있을 것이고, 또 그게 딱히 뭐라 할 것도 아니지 않나요?

    SKT 쓰는 사람들은 왜 SKT 쓸까요? 어차피 통화품질 다 거기서 거기고, 요금만 비싼데?
    (물론 패밀리 요금제 등으로 실용적으로 쓰는 분 제외)
    SKT가 주는 막연한 신뢰감 등이 이유야 되겠지만, 그게 이동통신 가입자의 반 이상이 SKT를 사용하는 이유로 충분한 이유가 될까요? 말씀하신 것과 같은 기준으로 보면 정말 이해 안 되는 상황이 되겠지요.
  • 시매 2010/08/25 20:15 #

    예예예 전 sk완전 증오 합니다. 개뿔도 없으면서, 노태우 정권의 도움으로 인해서, 유공하고 한국통신 먹어놓고 통신비 더럽게 비싸게 먹는거 보면 참... 욕밖에 안나오네요. 뭐 이건 본래 이야기가 아니니까 넘어가고...

    흠...그냥 주저리 였습니다.

    단지, 좀 궁핍하게 살아서 그런지 제가 가격대비 성능을 너무 따지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 Jinho 2010/08/25 17:53 # 답글

    윗분말씀에 조금 동감합니다.
    각종 폰트, ui등 변경하고싶으면 변경할줄 아는
    (혹은 변경할줄 알기 때문에 한번 변경해보고프기도 한) 유저들에게는
    결코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겠지요.

    저도 예전에 윈도우 기반의 스마트폰을 써봤습니다만 이것저것 만지고 설정하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찮고 힘들었기에 그냥 지금은 피쳐폰 씁니다. 애니콜 클러치폰이요.

    제 생각이지만,
    업무상 스마트폰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대부분의 유저는 그냥 이것저것 신경쓰기 귀찮고,
    터치감, 구동속도, UI, 디자인 등이 평균적으로 무난한(혹자들에게는 굉장한) 폰을 원하는 거라고
    추측해봅니다. 글쓰신분도 말씀하셨지만, 터치감만으로 신세계가 열리기도 하고,
    신기한 어플 괜히 다운받아보면서 놀고..뭐 그런거죠.

    저도 할수만있다면 아이폰으로 넘어가고 싶지만,
    전화기는 전화만 하는게 제 성향에 맞다고 판단하고....
    ...노는건 아이팟으로 놉니다. ㅡㅡ; 음악,동영상,게임 정도...

    여튼 요약하자면, 사용자가 스마트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폰은
    비전문가에겐 골칫덩이가 될 뿐이죠.
    아이폰이야 뭐 구입해서 그냥 그대로 쓰기만 하면 되는 폰이니까요..


    덧1. 몇몇 국내 기업에 대한 반감도 작용을 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좀 있거든요.
    덧2. 잠깐 만져봤는데 디자이어도 굉장하더군요!!
  • 시매 2010/08/25 20:18 #

    음... 터치감, 구동속도, ui, 디자인으로 사기는 괜찮은데, 그것 치고는 금액이 좀 비싸고, 단점이 너무 많지 않나요? 일반 컴퓨터에서 쉽사리 데이터를 이동할수 없는 뭐 그런거 말이죠.

    지금 디자이어 사려고 딥다 고민중입니다.
  • Jinho 2010/08/26 09:11 #

    사실 저는 가격같은 건 잘 몰라요.
    그냥 옆에서 만져보고 아이팟만 사용해본 경험으로 생각한겁니다.
    '일반컴퓨터에서 쉽사리 데이터이동불가'라는 건 경우에따라서는(제게도) 단점까진 아니구요.
    개인차겠지요.

    제게 있어 단점은
    게임기 이상의 큰 활용성이 없다는 것이지요.<--이것도 개인차겠지만...
    아니 '굳이 스마트폰이 필요없는 생활패턴'이 단점이라고 하는게 맞는 것 같군요.

    디자이어..많은 분이 강추하더군요..신중히 고려하시어 만족스러운 폰 구하시길 바랍니다 ^^
  • 야 씨발 내가꺼져이 2019/06/22 08:01 # 삭제 답글

    야 씨발 내가꺼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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